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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트

레드 - 충분히 건제한 노인들의 액션

by 카츠씨 201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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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익스펜더블 도 그랬지만 예전의 스타들이 
스크린에서 자꾸 사라져 가는것은 슬픈일이다. 


그 멋지던 액션스타들이 노인들이 되어가는걸 (물론 나도 늙어간다.) 
보면서그들의 멋진 액션과 표정을 다 느끼지 못할때의 영화팬은 슬퍼진다. 


영화 레드는 이 나이든 노인들의 또 하나의 집합 영화이다. 
동명의 만화답게 영화는 신난다. 


나이든 배우들의 농익은 액션과 코믹 연기 에 만화같은 장면들은 
꼭 젊은 배우가 나오지 않아도 멋지기 이를대 없다. 

80년대 버디 형사무비를 보는것 같은 식상함과 아쉬움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나름 킬링타임용으로 최근 액션 영화 치고는 꽤 즐겁다. 


뭐니 뭐니 해도 브르스윌리스의 카리스마가 아직도 괜찮아서 ㅎㅎㅎ 
행복하다 

뿅뿅뿅
나이를 먹어도 깔깔이 하나만으로도 간지가 나는건 역시 브루스윌리스 이다. 
사실 멜로를 넣을 필요까진 없었다
브르스윌리스의 그 표정은 죽을때 까지 최고다 !! 

레드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2010 / 미국,캐나다)
출연 브루스 윌리스,모건 프리먼,존 말코비치,헬렌 밀렌,메리-루이스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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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는 공개용 스틸컷이며 인용이외에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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