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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5

부산 국제 영화제 2010 part 01 언제나 그렇듯 여기쯤 부터 막힌다. 사상역 도착 센텀시티 신세계 사람들이 넘친다. 매년 보지만 참 맘에드는 ... 수영만의 일몰 나갔다 들어올때 필요한 팔찌 감독과 배우 무대인사 해운대 밤 .... 매년 가는 부산영화제 올해는 솔직히 식상했다. 영화도 많이 보지 않아서 이기도 하지만 그냥 여느 해와 다름없었다. 더욱이 관객들의 질이 낮아진건지 질서가 없어진건 좀 먼가 그랬고 남포동에서 해운대로 옮겨오면서 영화적 이기 보다 상업적인 부스들이 넘쳐나는것이 아쉬움을 더했다. 처음가본 센텀 신세계는 정말 크긴 한데 정신이 없고 사람만 많고 .. 극장이 참 좋다는 느끼만 받았다. 그래도 부산영화제 인지라 영화 한편 참 재미있게 봤다. 2010. 10. 28.
부산영화제를 가자 !! 매년 가지만 올해도 부산영화제 간다 . 달리 준비한것도 없고 길게 가는것도 아니지만 부산영화제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언제나 즐거운 행사다 한해도 안빠지고 간것도 아니고 1회때 부터 간것도 아니지만 ㅋ 이 즐거운 방문은 올해도 계속된다 !! 올해는 영화 를 달랑 2편 예매했기 때문에 그냥 사람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 올까 생각한다. 뭐..현장예매가 있으니까 ~~ 달라질 일정도 있겠지만 ~~ 출발은 내일 !! 오전 !! 2010. 10. 8.
시 - 그 감성의 이야기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초록 물고기에서 부터 밀양까지 같은 패턴 같지만 계속 어려워 진다. 나같은 짧은 소견과 글솜씨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라고 말하는 것이 맞겠다. 영화는 그런 그의 작품과 하나의 선상에서 시작한다. 마치 그냥 물이 흐르듯 언제나 그렇듯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너무 자연스러워 불편하기 까지 하다. 시를 스토리로 볼 것인가 배우로 볼것인가 감독으로 볼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실 자유다. 하지만 감성으로 받아 들이는것이 적절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 영화는 감성의 전달이다. 영화에서 '시상은 찾아오지 않는다 그 시상을 찾아 내야지' 하며 말한다. 그녀가 그걸 위해 찾아다니는 것처럼... 60이 넘은 그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설득 하는 과정이 아니다. 그녀의 마음의 움직임은 우리가 그녀의 감성을 같이.. 2010. 7. 3.
따뜻한 날의 오후 - 제 11회 전주 국제 영화제 잠깐 ? 전주 까지 다녀왔다. 전주 영화제를 가면 느끼는 것은 부산과 다르게 매우 슬로우 하고 약간 한산하다는 것이다. 왠지 느리게 흘러가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전주란 도시를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영화제도 조용하게 천천히 흘러가는듯 하다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