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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9

다음 베스트 글 에 처음 !! 올라가다 !! 2010/06/25 - [스포츠수다] - 남아공 월드컵에서 볼 수 없는 축구 스타들 !! 이글이 다음 베스트에 올랐어요 ~~ 그냥 하루에 100명도 채오지 않는 블로그라서 방문객 수를 보지 않고 있었는데 우연히 오늘 보다 보니 이틀간만 유독 1000명이 넘어 있더군요 ㅋ 아..이럴수도 있구나 너무 깜짝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네요 . 솔직히 매번 베스트 되시는 분들이 부럽고 파워블러거들도 부럽긴 했는데 그렇다고 뭐 그런 능력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베스트에 한번이라도 오르니 이제는 욕심도 생기고 더 멋진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매일 엄청나게 사람들이 오시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걸까요? 뭐..그런 거에요 2010. 7. 6.
시 - 그 감성의 이야기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초록 물고기에서 부터 밀양까지 같은 패턴 같지만 계속 어려워 진다. 나같은 짧은 소견과 글솜씨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라고 말하는 것이 맞겠다. 영화는 그런 그의 작품과 하나의 선상에서 시작한다. 마치 그냥 물이 흐르듯 언제나 그렇듯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너무 자연스러워 불편하기 까지 하다. 시를 스토리로 볼 것인가 배우로 볼것인가 감독으로 볼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실 자유다. 하지만 감성으로 받아 들이는것이 적절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 영화는 감성의 전달이다. 영화에서 '시상은 찾아오지 않는다 그 시상을 찾아 내야지' 하며 말한다. 그녀가 그걸 위해 찾아다니는 것처럼... 60이 넘은 그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설득 하는 과정이 아니다. 그녀의 마음의 움직임은 우리가 그녀의 감성을 같이.. 2010. 7. 3.
맨발의 꿈 - 16강보다 눈물나고 즐겁고 눈부시다 축구영화라 해서 관심이 안가졌다. 월드컵 시즌이니 그것에 편승해서 개봉이나 하겠지 하는 마음에 아직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경우도 있구나 생각했다. 게다가 예고편 역시 무척이나 감정에 호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화는 나의 자만적 태도에 커다란 반성을 하게 만든 작품이였다. 맨발의 꿈은 사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이다. 동티모르의 어린 축구 선수들과 한국인 감독 의 아름다운 축구 일대기 이다. 그래서 영화의 스토리만 생각한다면 별거 없는 영화다 . 그런데 이 영화는 다르다. 영화상의 모든 배우들의 감정이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된다. 한국배우 뿐만 아니라 동티모르 사람들의 마음 하나 하나가 사실인듯 전해진다. 박희순이란 배우를 중심으로 그들의 진지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내 바로 앞.. 2010. 7. 2.
역대 월드컵 응원 티셔츠 리뷰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아는 분이 응원티셔츠는 어떤것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무엇을 입고 응원 하는 거냐? 라는 의미 였지만 유니폼이나 그냥 홈팀 색의 옷을 입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라고 대답하다가 축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응원티셔츠가 당연히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2002년의 영향이기도 하겠지만 어쨋든 이제는 당연한 현상처럼 느껴지더 군요. 상업적으로도 충분히 이용되고 있으니 뭐... 그래서 한번 집에 있는 티셔츠 찾아보다가 이래 저래 한번 리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그 유명한 비더레드스 !! 전국민의 티셔츠, 응원티셔츠의 시발점입니다. 2002년전까지 응원을 하면 홈팀 색의 옷을 입고 한다는 것도 개념이 없을때여서 붉은악마에서 제작해서 배포했던 옷인.. 201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