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상영1 마루밑 아리에티 - 돌아온 지브리 약간 모자란 감성 스튜디오지브리 가 마루밑 아리에티로 돌아왔다. 언제나 그러하듯 지브리의 영상은 관객을 호감 과 아늑함을 준다. 수채화 같은 색감과 그림인걸 알면서 몰입하게 되는 스토리 전개는 누구나 사랑한다. 마루밑 아리에티도 그러한 지브리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연출은 이제 미야자키하야오 가 아니지만 여전히 이 작품에서도 그의 느낌을 완벽하게 지울순 없다. 인간세계에 사는 소인의 이야기를 다룬 마루밑 아리에티는 다른 지브리 영화에 비해 스팩타클? 한 전개가 거의 찾기가 힘들다. 전형적 지브리 스타일 이긴 하나 조금은 더욱 늘어진 ? 또는 서정적 전개는 다른 작품과 차별을 둔다. 마치 고양이의보은 이나 귀를 귀울이면 을 (물론 이작품들은 역시 미야자키의 100% 연출이 아니다.) 연상시킨다. 게다가 이런 작품보다 .. 2010.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