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1 초능력자 - 강동원도 모발모발 광고를?? 소재는 신선했다. 한국영화에서는 초능력자나 초현실적인 이야기는 원래 좀 약한 편이니까. 영화 내용도 그정도면 깔끔했다 웃고 즐기기에 하지만 강동원이니까 .. 좀 더 이길 바랬는데 .. 강동원의 약발이 떨어졌는지 솔직히 그저 그런 캐릭터에 지나지 않았다. 도리어 고수와 그 친구들의 엄청난 (진짜 엄청나다) 연기에 즐거워 하고 감동하는 편이 나았다. 초능력자와 초능력자의 대결이라는 시작의 구도는 좋았으나 두 능력자의 적절한 캐릭터적 안배가 부족하지 싶다. 가볍게 봐도 무난하지만 강동원을 포커스로 본다면 (난 그랬으니 ) 심히 아쉬운 영화 뿅뿅뿅 고수가 영화의 주인공인건 사실이니 인정해 주자 강동원은 진짜 머리좀 어찌 해야 할 시점이다 외국인 친구들이 대박 !! 초능력자 감독 김민석 (2010 / 한국) 출연.. 201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