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의 마지막 장소 중 한곳 - 순천왜성

순천왜성을 다녀왔습니다. 임진왜란 관련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죠

올라가는길 여전히 정비가 되어있진 않습니다만. 한적하니 좋네요 날이 무척더워서 그런 기분은 나지 않았습니다 ㅜㅜ

왜성 표지판 왜성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으나 읽기에 너무 높은곳에 있답니다. 왜 이렇게 해뒀는지 관리가 별로 안되서 풀이 무성합니다.

왜성입구 몇년 전에 왔을때 보다 정비를 해두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무너져 가던 곳들이 새롭게 단장되어 있네요

가장 높은 망루입니다. 이곳도 정비를 조금 했군요

최근에 설치된 듯 보이는 표시물들 입니다. 그림 처럼 완벽하게 복원할런지 모르겠군요. 왜성인데 ...

왜성에서 바라본 신성포 과거에는 어촌이였을텐데 현대하이스코와 율촌산단으로 바다가 육지가 되어서 그냥 농촌마을입니다.

새롭게 정비된 왜성 겉모습

사진으론 괜찮네요

왜성 올라가기 전 공터에 이런 표시물이 만들어 졌네요 나중에 이곳에 주차장이 들어설듯 보입니다.

왜성 반대편에 가보면 있는 충무사입니다. 원혼들을 달래기 위해 새워졌다고 하지요

순천왜성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관리는 여전히 잘 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정비중인듯 싶더군요
역사적으로는 중요한 포인트 지요. 임진왜란때 남은 유일한 남도의 왜성입니다.
순천에서 버스 21번을 타고 가시면 갈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가시는것이 매우 편합니다.
순천에서 여수방향으로 가다가 농수산물 센터 사거리에서 광양쪽 방향 신성마을로 가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