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문학관

티스토리에 처음 올리는 여행 사진 입니다
최명희님의 소설 혼불의 배경지 전라북도 남원 입니다.

혼불문학관을 가기 전에 있는 서도역입니다.
서도격은 이미 새로 만들어져 건너편으로 이전되었고 이곳은 보전을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서도역 앞의 조형물

혼불 문학관 모습
아쉽게도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습니다.

별관에 있는 버스 시간표 및 안내도 입니다.
기와를 이용해서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남원에서 버스가 하루에 4번밖에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오기는 그다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소설에 나오는 새암바위

책에 등장하는 호성암 가는길에 푯말입니다.
현재 그 안에 절을 짓고 있는듯 하여 공사중이더군요

청호저수지 입니다.
매안사람들이 소원을 빌었다는 곳입니다.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는 저수지 였습니다.
나름 정비가 더 깔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요

청호저수지 끝에서 바라본 혼불문학관

혼불문학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최씨 종가
혼불문학관에서 걸어서 가야하지만 차를 타고 가면 매우 좁은길을 가야 합니다.
자동차가 집입하기 힘듭니다 (갈수는 있습니다. )

종가 대문
대문은 열려있었으나 다른 곳들은 다 잠겨 있더군요

아쉽게도 소실되었다는 푯말이 있었습니다.
현재 모두 잠겨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것 같았습니다.

마을 입구에 문학비가 있습니다.

매우 조용한 분위기인 혼불문학관
혼불의 내용을 매우 잘 전달시키는 곳 이였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꾸며지지는 않았지만 소설을 읽고 가신다면 최명희 작가 와 그녀의
소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될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