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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트

나잇엔데이즈

by 카츠씨 201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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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루라이즈가 떠오르다.

톰과 디아즈의 나잇 엔 데이 보는 내내 트루라이즈가 떠올랐다.
90년대의 로맨스 + 코미디 + 액션을 완벽하게 답습하는 스토리 와 구성은 마치 트루라이즈의 완벽 판박이다.
트루라이즈 보다 조금 밍숭밍숭 하고 더 스팩타클 하지 않은 점이 외려 21세기 영화라고 보기에 초라하다.


 


2. 톰과 디아즈 그래도 멋지다.

톰크루즈와 카메론디아즈 의 캐스팅은 충분히 영화를 보게 만든다.
영화가 어찌되었던 너무 멋진 탐크루즈의 모습과 카메론디아즈는 어느 영화팬인들 싫어하겠느냐 ~!!
단지 이제 늙어가는 모습이 최근 좋은 화질에 더욱 부각된다는 것이 조금 걸린다.


3. 기사 와 하루 란 제목을 아직 이해를 잘 못하겠다.
대충 넘겨 짚기엔 밤과 낮에 일어나는 일을 탐크루즈를 마치 멋진 기사 마냥 표현하고 싶은
영어식 장난 같은데 그 이상의 깊은 뜻은 모르겠다.
누가 알려주면 좋겠다.

뿅뿅뿅
시간때우기는 어쨋든 최고의 영화중 하나이다.
만약 90년대 트루라이즈 같은 액션물들을 보지 않은 영화세대는 걱정없이 봐도 된다.
늙어버린 탐크루즈 카메론디아즈 ㅜㅜ 나도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
영화비가 아까울 정도로 허접한 영화는 아니다.

이미지는 공개용 스틸컷 인용이외에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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